안녕하세요, 올해 7월 초 과식 후 발생한 명치 부근의 통증을 동반한 7~8%의 급격한 체중감소로 아래와 같이 여러 CT검사를 받았는데요. 당시엔 방사선 피폭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는데 어느정도 회복하고 나니 뒤늦게 걱정이 됩니다. 검색해보니 1년에 100 msv 이상의 방사선량은 위험요지가 다분하다는 글들이 있는데 그에 근접한 방사선량을 단기간에 쬔거 같아 걱정되네요.. 피폭량이 어느정도 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 수치가 당시 9 가까이 나와서 저하증 의심을 받았었는데 피폭량과 상관관계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갑상선 관련 병력 없고 가족도 관련 병력 없습니다)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0대 후반 남성입니다)
7월 둘째주, 복부 CT 1회 (조영제 투여, 기기는 지멘스 Somatom go.Top CT)
다음날 심장 CT 1회 (조영제 투여, 기기는 지멘스 Somatom Definition Flash CT)
스타틴 투여에 따른 어지러운 증상으로
3일 후 뇌 CT 1회 (조영제 미투여, 기기는 지멘스 Somatom go.Top CT)
8월 초, 관상동맥 조영술 1회(조영제 투여, 기기는 불분명)
11월 말, 복부 CT 1회(조영제 투여, 기기는 지멘스 Somatom Definition Flash 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