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살 172cm 83kg 남성입니다.
제가 작년 3월 25일경 운동을 쉬다 맨몸운동을 무리하게 하다 횡문근 융해증에 걸려 6일 정도 입원하였습니다.
이번연도에 들어 1월부터 다시 맨몸운동을 시작하였고 3월 중순까지 꾸준히 하다
운동을 일주일 쉬고 저번주 목요일 부터 다시 맨몸운동을 가볍게 시작하였습니다.
평소 운동량은 푸쉬업 25회 맨몸 스쿼트 25회 점프턱걸이 10회를 1세트로 총 10세트 그리소 매주 1회씩 개수를 늘려가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저번주 다시 운동을 시작한 날 운동 량은 푸쉬업 20개 맨몸 스쿼트 20개 점프 턱걸이 10회 1세트 총 5세트를 진행하였고 그 다음말 횡문근 융해증으로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은 2월 중순경 똑같이 일주일 쉬고 목요일보다 횟수를 좀더 늘린 운동 강도로 했는데 그때는 알도 베기지 않았고 직후 펌핑감도 좋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이번 운동을 했을땐 횡문근 융해증에 걸린걸까요?
제가 근육이 선천적으로 약한 체질인가요??
변수가 있다면 운동중 운동후 수분섭취를 거의하지 않았고
운동하고나서 새벽 4시까지 3연속 자위후 컴퓨터를했고 3~4시간 수면을 취했습니다.. 아무리 이런 변수가 있더라도 저정도 운동강도로 횡문근 융해증이 온다는게 믿겨지질 않습니다..
제 근육이 선천적으로 약한것인지
bmi 28에서 맨몸운동의 문제인지
변수의 문제인지 알고싶습니다..
근육이 약한거라면 평소 운동할때도 무리가 있었을텐데.. 알도 안베기고 운동후 펌핑감만 있었거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