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습니다. 1주일에 한번정도 샤워를 하려고 팬티를 벗으면 팬티에 변자국(연하게 액체x 연한 갈색 색연필로 살살 색칠한것 같이) 이 생긴다는것 입니다. 항문외과 선생님께 여쭤보니 방귀를 세게 뀌면 정상적인 사람도 속옷에 묻을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팬티에 자국이 있는것을 확인하면 바로 샤워를 합니다. 처음에는 발견하면 아예 이불까지 다 세탁을 하였는데 변자국이 속옷 살닿는 부분에만 있고 속옷 반대편이나 옷에는 묻지 않고(색깔x) 매주 이불을 빨 수 없기에 옷과 속옷만 세탁을 하였습니다. 같은 이불을 계속 사용하게 되는데 이것이 위생적이나 건강적으로 문제는 없는지 궁금하고 , 박테리아 남았을까 너무 찝찝하고 걱정됩니다. 계피 스프레이도 뿌리고 하루동안 앉았던 자리도 물티슈로 다 닦고 그러는데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여러날 마음속으로 고민하다가 질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