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만성 변비였습니다. 3일이나 4일에 한번씩 또는 일주일에 한번씩 굵고 긴 변을 봅니다. 그런데 19년도에 넷째를 출산하면서부터 배변습관에 변화가 왔습니다. 그전엔 이런게 없었는데 배변전에 복통이 생겼고 꾸륵꾸륵 소리도 나면서 변비설사(설사 비슷한 덩어리가 있는 묽은변)가 생겼습니다. 그러다 아주 가끔 피가 변기물에 번지는 대변을 보기도 했고 한달전엔 선홍빛변을 보기도 했습니다. 선홍빛변이라는게 물에 번지는게 아닌 변의 일부의 변 자체가 선홍빛이었습니다. 그이후엔 지금까진 대변색깔은 정상이고 변의 굵기도 굵고 길지만 지금도 여전히 배변전복통과 변비설사증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먹는것에는 문제없고 체중의 변화 역시 없습니다. 그리고 왼쪽 제일 밑에 있는 갈비뼈 바로 밑에 통증이 생겼는데 혹시 이것도 대장에 문제있어서인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