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앓은지 8년째인데 신체화 증상으로 우울증 투병 3년차때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로 심했고 아직도 그럽니다.
특히 가스가 계속 차면서 나옵니다ㅜㅜ
바깥에 나가면 어디 자리에 앉을수가 없어요... 계속 1초 단위로 가스가 차고 나올려구 하고...
볼일을 봐도 가스가 심하게 찹니다ㅜㅜ
그리고 변비랑 설사가 번갈아 가면서 와요... 변을 보면 알 수 없는 특이한 잔냄새가 나요ㅜㅜ 뒷처리를 피가 나올때까지 아무리 깔끔하게 해도요...
도대체 어케하면 좋을까요... 내과에서 밥먹듯이 몇년동안 위장약 처방 받아도 쓸데없고 특히 제가 몸이 차가워서 배도 상당히 찬데 핫팩 붙여도 쓸데없고 우울증 약을 꾸준히 복용해도 쓸데가 없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