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조금전에 혈소판 감소수치에 대해서 답변받은 30대 남성입니다. 먼저 친절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과거 혈소판 수치검사 여쭈셨는데 제가 건강검진은 항상 한국 귀국했을때 받았었습니다. 1년에 한번 혹은 2년에 한번 받았습니다. 집이 서울이다보니 집근처에서 한군데 정해서 받았는데 2014년부터 2019년1월까지 혈소판 수치는 190-210 정도를 유지했었더라구요.
헌데 이번에 받은 혈액검사는 미국와서 처음 받아본 혈액검사입니다. 보니까 제 피를 뽑은걸 씨에틀에 있는 lab으로 보내서 거기서 나오는 결과값으로 알려주더라구요. 기계의 오류라면 좋겠습니다만 미국이 전반적으로 보면 검사결과 보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전체적인 프로세스 자체가 너무 오래걸립니다..
그리고 전 진통제나 한약제, 건강식품 종류는 2019년들어와서 딱히 섭취한게 없습니다. 항상 먹던 센X룸 종합비타민 하루에 한알먹었었는데 현재는 1달가까이 섭취안했구요.

사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좀 난감한맘도 있네요. 일반적으로 혈소판 수치라는게 수치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계속 떨어진다고 봐야할까요? 아니면 먹는거 잘먹으면서 푹쉬면서 있으면 떨어졌던 수치가 자동으로 올라갈까요?
만약 수치가 떨어져서 코나 잇몸에서 발생한 출혈이 심해지면 응급실로 바로 가야하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