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년전 스쿼시를 무리하게 하다 오른 팔목에 통증이 있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큰 통증이 아니라 가볍게 생각을 하고 통증 발생 후 한달동안 파스만 붙였고 이후 정형외과 방문하여 주사 치료를 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뼈주사(스테로이드)였고 3개월 통증이 없다가 다시 통증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오른팔목
(사진 첨부) 부위에 멍든것처럼 통증이 있었는데 이 후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고 다시 통증이 생겼을때는 팔굽혀펴기 자세를 하고 체중이 실린 상태가 되면 팔목이 접히는 부분에 많은 통증을 느낌니다.
이후 다른 정형외과 및 한의원을 전전하다 MRI촬영을 하였고 정형외과 의사분이 인대가 미세하게 손상이 되었으나 수술을 할 정도는 아닌것 같다 라고 하셨고 다른 병원에도 가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프롤로 주사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5회 주사 치료를 하였는데 전혀 호전이 되지 않고있고 오히려 다른 통증이 생겼는데요~
앞으로 5회 정도 치료가 더 남았는데 계속 치료를 받아야 하는건지 프롤로 치료를 받으면 다른 통증이 일시적으로 생긴다고는 하는데 원래 그런건지 알고 싶습니다.
1년동안 팔목 때문에 병원 한의원을 다녔지만 전혀 완화되지 않고 있어서 너무 답답합니다. 소중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