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후반 남자입니다.
몇달전에 포피소대 쪽에 콘딜로마 하나를 발견해서
전기소작술로 제거했었는데 포피쪽에 또 하나가 더 생겨서
이것도 전기소작으로 제거했는데요,
몇일 전 다시 보니 포피쪽에 제거했던 부분에서 다시 하나가 조그맣게 생기고있습니다..
그리고 귀두에도 하나가 더 보이구요..
좀 피곤하게 지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생긴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경우에 계속 재발하더라도 꾸준히 치료를 나가는 방법밖에 없나요?
아니면 몇 번 바이러스인지 확인하고 해당 백신을 주사맞으면 재발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치료받을때 전문의 아닌곳에서 받아서 그런지.. 의사가 처음 포피소대쪽 콘딜로마 제거하고나서
손으로 만졌던 부위(귀두)에 발생한거같은데 이게 터트리고 그걸 만진 손으로 전염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경우도 가능한건지요..
첫 2개 치료하고나서 성관계한적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주 작은 크기로 있었던거 같은데, 이 경우에도 상대방에게 전염이 될 수 있나요?
크기가 커질수록 바이러스가 많이 증식하고 면적도 넓어지니 전염성이 강해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리고 가다실 예방주사를 이미 생기고 난 후에 맞아도 효과가있나요?
조직검사로 몇번 유형 바이러스인지 확인부터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의학과 상담의 변상권입니다.
치료를 받은 후 주기적으로 체크를 하여 그때 그때 제거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HPV유전자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번호를 확인 후 백신을 접종하는 것도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크기나 증상이 없어도 감염이 될 수있으니 성관계시 콘돔을 항상 착용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재발 전까지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더 좋긴 합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