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 전 부터 총 4번의 혈변을 봤습니다.
처음 볼 때는 약 1cm 지름의 크기였고 피는 약간 검붉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변을 5분 간격을 두고 2번 봤는데 첫 번째는 피가 전보다 붉어졌으며 두 번째는 피가 안나오고 정상 변이였습니다
세 번째는 어제 봤는데요. 핏방울이 떨어졌고 크기는 많이 작아졌으며, 붉었습니다.
네 번째는 오늘 봤습니다. 전과 같이 코피 났을 때처럼 한 방울 정도 더라고요.
모든 변은 설사가 아니고 정상 변이 였으며 색은 황금색에 가까웠습니다. 변을 눌 때 통증은 전혀 없고 변비도 없습니다. 항문 주위 통증도 없습니다. 배가 아프다거나 이런 증상도 없습니다.
단지 변을 보고 피가 난 것 말고는 이상 증상이 없었습니다. 현재 취준생 신분이라 일상생활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있습니다.
저는 현재 강직성 척추염 의증으로 대학병원에서 염증성 장질환의 의심되어 소화기내과의 협진 아래 대장내시경을 권하는 상황입니다.(3주 동안 진통소염제 복용 중입니다.)
굳이 대장내시경을 해야하나요? 아니면 항문외과에 방문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