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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추가 의뢰드립니다

자꾸 질문드려서 번거롭게 해드리는것 같아서 죄송해요 선생님ㅜㅜ 답변은 잘 받았구요
- 관장할때 항문에 약넣는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소변 카테타 검사처럼 그런비슷한 검사인가요?

- 생리증후군도 겹친것 같긴한데요 가스가 차서 속이더부륵한건지 아니면 신우신염때문에 더부룩한건지 모르겠어요~ㅠㅠ.. 정확히는 Rt lower abd pain 인데 이게 appendix 인지 아님 APN 인지 두개가 구분이 잘 안되더라구요..ㅜㅜ 주 증상이 nausea, lower Rt abdpain인데 체한느낌이랑 비슷해요 위염온것처럼... 위내시경할때 쓸데없이 충수를 건들지는 않았을텐데요 건들이유도 없지않나요?.. 4년전에 신우신염때문에 upper abd sonograpy종합병원에서 보시다가 뜬금포로 "음 환자분, 맹장수술한적 있으신가요?" 하고 물으셨던 기억이 있어서요ㅜㅜ 당시 sonograpy 이상소견은 없었는데... 왜 물으셨던건지 모르겠어요...ㅠ
신우신염 이여도 하복부가 아플수 있고 구역감이 들 수 있나요? 요새 쉬할때 pyuria 종종 나오기도 하고 그러긴해요.. 몸도 자주 붓고 그러더라구요,,

-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라도 선생님 진료예약을 한번하고 직접 진료를 보고 싶긴해요 여기서는 한계고 다니는 병원도 한계인지라...ㅜㅜ 글보시면 아시겠지만 민감하시구나 라는게 느껴지실거예요 모든의사선생님들이 저에게 많이 민감하신편이라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여,,,
근데 제가 진료볼때 남자의사선생님은 웬만큼 잘 안보려고하거든요 남자공포증이 심해서,, ㅠ 남자만 보면 무서워서 피해요 진짜로.. 병원에 계신 남자의사선생님들마저도 좀 꺼리는면이 없진 않아요 그래서 좀 편한 여의사분께 진료받는편이예요 이에대해서 주치의 선생님도 왜 굳이 여의사를 택하려고 하냐고 하시긴하셨는데 어차피 같은계열전공의사분들인데 남녀가릴게 뭐가있나싶어하시더라구요,,

선생님이 너무 답변을 잘해주셔서 저는 감사드려요 제가 어쩌면 "아 너 정말 어려운 환자구나" 싶으시겠지만...제가 7갤만에 세상밖에 나와서 몸이 타인보다 허약하긴해요,, 생사의 갈림길에서 신의 축복으로 살아난 사람인지라.. ㅜㅜ 죽을고비 넘겨가면서 인큐베이터에 있었는데 가끔은 후회되기도하네요 이렇게 아프나 애기때 아프나 뭐가 다를바가 있나싶을정도예요.. 미숙아가 크면서 아플수 있다지만 20대 치고는 너무 골골이라..참...ㅠ


답변

Re : 추가 의뢰드립니다
김소연 하이닥 스코어: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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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내과 상담의 김소연 입니다.

- 큰 주사기에 관장액 넣어서 하는것인데요.. 약국에도 관장액이 팝니다. 소변카테터랑은 다르구요..
- 생리전증후군일수도 있고 과민성 장염이나 일시적인 장염 으로 보여집니다. 너무걱정할것은 아닌거 같구요..
우측 하복부 복통의원인중에 흔한원인이 맹장염이기 때문에 물어보신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증상 지속되면 병원가셔서 약 처방받으시는게 가장 빠를것 같구요 찬음식이나 기름진것 은 피하는게 좋겠습니다.
- 증상에 대해 자꾸 왜이럴까 큰병이 아닐까 생각하지 말고 다른 데 관심을 가지는게 좋겠습니다.
취미를 갖거나 일을한다든지.. 등등..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 없고 한다면 증상이나 통증에 더 예민해지고 그것자체가 병이 될수 있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즐겁게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