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크리스마스에 관계를 했습니다.
그리고 19년 1월 10일 - 1월 13일정도까지
미열과 기침, 콧물, 가래 증상으로 앓았었습니다. 내과에 가서 감기진단받고 약을 먹어서 그런지 지금은 콧물 기침빼곤 완쾌하긴 했지만요.. 미열도 없고 단지 목젖 아래에 약간 단단하게 만져지는 부분은 남아있네요..

그리고 10일-13일정도까지 계속 설사를 했습니다. 완전 물설사는 아니고 작은 덩어리 진 것들이 나오던데.. 색도 예전엔 갈색이더니 최근엔 약간 짙는 녹색빛이고.. 대변을 눠도 이젠 잘 나오지도 않을 정도가 됐습니다.(14일 내과에 두 번째 방문시 설사이야기해서 지사제를 처방받고 한 번 먹으니 설사가 급 안나오긴했습니다. 내과에서 설사가 나올 걸 처방하진 않았다고 하셨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체중이 자꾸 줄어듭니다.
제가 현재 매독 1기같아서 그걸로 많이 심란하고 또 에이즈도 걱정해야해서 입맛도 줄고 먹는 양도 조금 줄어서 그럴 순 있다지만.. 한달도 채 안되는데 3kg-4kg 정도 줄었습니다. 물론 그전엔 커피 탄산음료 핫식스 등등 많이 마셨고 최근 아예 끊었긴 하지만 이리 차이가 날 원인인가 싶어서요..

그리고 오른팔이 약간 통증이랄지 저림현상이 조금 있습니다. 이게 근육통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씩 신경쓰일 정도긴 하네요..

제가 매독양성이 나와서 매독의 증상인지 아니면 에이즈의 증상인지 너무 고민되네요.. 물론 에이즈도 검사받으려고는 하는데 아직 기간이 안 지나서 조금 더 기다려야하는데 너무 걱정되고 심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