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발치교정끝난지 대략 5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너무 답답해서 질문글 올립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진은 첨부 하였습니다 5장밖에 업로드가 안되어 파노라마 사진은 업로드를 못하였습니다.
판단에 도움이 되신다면 추가로 질문 올리고 업로드하겠습니다.

상악은 고정식 및 가철식 두가지 병행이고 하악은 고정식만 하고 있습니다(왜 하악도 발치인데 고정식만 하는지 이유를 모릅니다.) 4번치아 발치교정 입니다.

대학병원에서 교정했기에 불편해서 방문하면 그냥 일반접수해서 레지던트 선생님만 볼수있고 교수님은 예약날짜아니면 못봅니다.

상악도 약간 느슨해지긴 했지만 가철식과 병행해서 그런지 아직까지 크게 치아사이가 벌어지는 느낌은 없습니다.

하악은 제가봐도 전보다는 많이 치아사이가 느슨해졌다고 느끼는데요

레지던트 선생님은 오랄비 치실 얇은거 넣어보고 컨텍은 없는 건 아닌데 하면서 말끝을 흐리면서 당장은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말하는데 뭔가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교수님께 연결해주거나 물어봐주지도 않더라구요;;

제가봐도 치아 사이 면이 접촉점이 매우 적은거 같고 33번과 35번사이는 거의 모서리처럼 끝만 겨우 닿을랑 말랑 하는 정도이고

앞니부분들도 각각 41과 42번 사이 31과 32번사이 31과 41번사이는 마찬가지로 접촉면이 적고 틀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데 별다른 조치를 취해주지 않으니까 방법이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오랄비 치실로 넣어보면 거의 걸리는 느낌없이 들락날락합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서 반차내고 가려고 해도 2월8일은 되어야 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당장 확 틀어지지는 않겠지만 대학병원에서 천만원넘는 비싼돈 들여 교정했는데 다시 재교정을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정말 울화통 터질 것 같습니다.

Q1. 현재상황에서 가철식을 제작해서 공간을 타이트하게 좁히는 방법은 불가능한건가요?

Q2. 혹시 치아모양 때문에 안된다거나 치간삭제등 재교정을 해야 해결할 수 있다면 대학치과병원들도 개인 교정치과처럼 장치비는 안받고 월치료비와 유지장치만 수납하면 치료 해주는 시스템인가요? 아니면 진단부터 비용이 전부다 다시 들어가는 건가요 ..?
(교정 끝나고 1년이 안지난 시점에서요)

Q3. 하악은 이상하게 한달전부터인가 스케일링도하고 잇몸치료도 했는데 치아에 힘이가해지는게 느껴지고 잇몸도 간질거리긴 했습니다. 이게 치아회귀현상에 따른건지 궁금합니다

Q4. 혹시 이를 악물거나, 이갈이를 하거나 , 입을 벌리고 호흡하는게 치아벌어짐에 영향이 있나요? (제가 알레르기 비염때문에 자다보면 입을 벌리고 잡니다)

Q5. 혀를 입천장에 대려고 노력은 하는데 가철식장치때문에 혀를 입천장에 붙이는게 너무 불편해서 아랫쪽에 두는게 편하긴한데 이것도 영향이 미치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