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올해로 48세 입니다.
갑자기 너무 허무하게 나이만 먹고 한 것도 없을 뿐만 아니라, 좋은 것,고급의 것과는 멀기만 한, 구석진
삶에 회의가 생겼습니다.
갑자기 미뤄 두웠던 임플란트를 하게 되었는데요,
또한 지금까지 맛있는 고기를 앞니로 힘있게 뜯어먹은 적이 없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앞니가 위,아래 치아 모두가 약간 밖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공간이 입술모양으로 뻥 뚫린 모양입니다.
사진을 찍어 첨부합니다.
저의 문의는 나이를 고려했을때, 이렇게 생긴치아도 교정을 통해서 자리를 잡을 수 있는지, 어느정도의 세월동안 착용하고 있어야 하는지. 더불어 치아가 살살 움직일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럴때 튼튼해야할 잇몸은 부실해지지는 않을지?
지인의 말을 들으니, 교정을 하지 않으면 턱선이 잘못되고 노년기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잇몸은 과연 변하는 과정도중에 부실하게 바뀌는지, 또 얼마의 시간이 걸리는지, 또 비용은 어느 정도인지, 생활속에서 불편한 정도는 어떤 면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서 식사할때 교정기구를 빼고 하는지, 잠잘때도 끼우고 자는지 빼고 자는지, 이것이 끼고 빼는 행위가 가능한 것인지.....알고 있어야할 사전지식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반적인 치아교정에 대해서 나이를 고려한 지침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