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016년 10월에 직장인검진을 받고 다른 수치 들은 다 정상이였고 간수치중에서도
다른 수치는 문제없었는데 감마지티피 수치가 180으로 높게 나왔습니다.
(제가 술은 많이는 마시지는 않는데 자주 한두잔씩 먹어서 높게 나오나 싶기도했습니다.)
당시 내과 방문하여 의사선생님께서 제 건강검진표를 보시고
콜레스트롤이랑 다른 간수치들은 다 정상이고 황달증상도 없을 뿐더라, 몸무게가 170cm에 70인데 살짝 평균보다 더 나가지만
이또한 문제있는 정도도 아니고 감마지티피 수치가 180으로 나왔지만 다른 수치들이 문제없기에 따로 치료받을 필요는 없고
술드실때 과음 하지 않으면 된다라고 하셨습니다. 절주하라시라는 정도로 말씀 해주셨네요.
그뒤로 거의 술먹지 않다가 12월에 퇴사하면서 좀 마시고 1월에 해외와서 1주일에 2,3번정도는 음주하면서 취할정도로 먹기도 하고 과음을 여러차례 하기도했습니다.
갑자기 문뜩 11월에 간 수치가 안좋았던게 생각이 나서 좀 걱정이 되서 문의드립니다 .
물론 요즘 술을 마시기에 주 3회정도는 유산소 운동을 하고는 있습니다. 혹시 간에 무리가 가지는 않았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사정상 바로 감마 지티피를 측정해볼수는 없다보니 7월에 한국복귀예정입니다.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어느정도 음주가 적당하며 (운동은 꾸준히 할계획) , 최근 과음 여러차례 한거에 있어서 걱정이되기도하는데
한국에서 손님이 오는데 간에 좋은 약을 좀 먹어야 될지 궁금하기도합니다.
운동을 제외하고, 술을 아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1주일에 2회정도 소주 각 1병정도는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최근에 과음한게 큰문제가 될지.. 술을 어느정도 먹어도 될지.., 간 에 좋은 약을 섭취해야할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