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x레이촬영시 판에서 덜컹하는 소리가 원래 나는 건가요?
어디다 이런 질문을할까하다 방사선전문의질문이 있어 믿고 질문부탁드려봅니다.
최근몇달새 치과x레이에,가슴ct,x레이까지 찍은 적이있어 방사선 걱정이 되는참에
오늘 어쩔수없이 x레이를 또 찍었는데요..
1.서서찍는 x레이를 찍는순간에 가슴을 데는 판에서 원래 덜컹?딸깍? 하는소리가나더라구요 원래 이런소리가나나요?
이런적이없던거같은데요...(제가 움직인건 절대 아닙니다..) 참고로 Drgem 이라는 상표가 붙어있엇씁니다.
2. x레이 기계가 고장시 과다하게 방사선에 노출 되는게 가능한가요?
3.만약 과다 방사선 노출시 얼마있다가 증상이 나타나나요?
감사합니다.~ (__)
답변
Re : x레이촬영시 판에서 덜컹하는 소리가 원래 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방사선종양학과 상담의 원용균 입니다.
1. 네 아마도 흉부X-ray촬영할때 높이를 고정(턱을 대는 곳)하다가 나는 소리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부위는 X-ray나 나오는 부위가 아니라서 큰 염려는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2. 물론 기계 고장이거나 촬영선량 조절이 잘 안된 기계에서는 과다하게 노출될 수도 있지만 그런 것을 막기 위해 매년 X-ray촬영 장비에 대해서는 유지검사가 이루어집니다. 놀이공원의 놀이기구가 고장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기 위해 검사를 하고 실제로 사고가 나는 경우는 아주매우 드물다는 것을 예로 들면 될 것 같습니다.
3. X-ray를 위해 촬영한 방사선 노출로는 급성방사선증상(후쿠시마나 체르노빌에서 있었던) 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보통 5년후부터 갑상선암의 발병률이 늘어나거나 30년후에 골육종 등 특이한 암이 발생하는 이런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찍으신 X-ray를 가지고 그정도까지를 걱정하시지는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것이 제 의견입니다.
궁금하신 점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네 아마도 흉부X-ray촬영할때 높이를 고정(턱을 대는 곳)하다가 나는 소리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 부위는 X-ray나 나오는 부위가 아니라서 큰 염려는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2. 물론 기계 고장이거나 촬영선량 조절이 잘 안된 기계에서는 과다하게 노출될 수도 있지만 그런 것을 막기 위해 매년 X-ray촬영 장비에 대해서는 유지검사가 이루어집니다. 놀이공원의 놀이기구가 고장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기 위해 검사를 하고 실제로 사고가 나는 경우는 아주매우 드물다는 것을 예로 들면 될 것 같습니다.
3. X-ray를 위해 촬영한 방사선 노출로는 급성방사선증상(후쿠시마나 체르노빌에서 있었던) 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보통 5년후부터 갑상선암의 발병률이 늘어나거나 30년후에 골육종 등 특이한 암이 발생하는 이런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찍으신 X-ray를 가지고 그정도까지를 걱정하시지는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것이 제 의견입니다.
궁금하신 점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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