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친구와의 관계에 있어서 상담드릴게 있습니다.
저랑 여자친구와는 현재 2년을 넘게 만나 아직까지도 서로 죽고못사는 사이지요.
저희는 만난지 100일 정도 된후에 관계를 했어요 여자친구는 처음이였고 처음에
아파했지만 시간이 흐르다 보니 통증도 없고 서로 원만하게 관계를 즐겼습니다.
제가 군복무를 하고있다가 휴가를 나갔을때도 오랜만에 관계를 가져서 그런지
처음만 살짝아파하고 금새 서로의 사랑을 즐기게 되곤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8~9개월 전부터 시작됬습니다. 휴가때였고 오랜만에 만났죠. 평상시와 같이 자연스레
관계를 갖으려고 하는데 삽입을 하니까 여자친구가 너무 아파하는겁니다 찢어질거
같다고 그래서 삽입하자마자 바로 빼버렸어요. 여러번 관계를 시도했지만 너무 아파해
계속 실패했습니다. 그뒤 다음 휴가때도 그리고 전역을해서도 매번 너무너무 아파해서
관계를 맺지못하고 여자친구는 미안한 마음에 다른 방법으로 해주더군요. 그런데
저와 여자친구 모두 서로 즐기는것을 원합니다. 혹시 액이 더 많이 필요하나 해서
정말 좋다는 승인받음 고가의 젤도 써보구요 여자친구와 함께 산부인과도 가봤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질염일수도 있다 그러면 아플수있다는 말에 갔었지요. 혹시 모를
외상에 대해서도 알아보기 위해 찾았습니다. 그런데 의사는 그냥 대충 보고 외상은
없고 아마 액이 적어서 아플거라고 써볼대로 써본 젤을 추천해줬습니다. 젤을 사용하면
고통이 덜하기는 하지만 관계를 맺을수없을 만큼 아파하는것 마찬가집니다. 그리고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도 맞을겸 매년 검진받는 산부인과에가서도 초음파 검사도
하고 했지만 질염도 없고 깔끔하다고 합니다. 가끔 어떤자세로 하면 안아플때가 있는데
그것도 살짝 그자세에서 틀어지거나 하면 금새 고통이 찾아옵니다.
예전에는 어떻게 하든 서로 고통없이
즐겼는데 지금은 너무 아파하니 여자친구가 더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렇게
저와의 사랑을 즐겼던 여자친구가 삽입후 오는 고통에 대한 두려움떄문에 겁먹은
표정이나 이제는 관계에 대한 욕구보다는 두려움이 너무커서 피하게된다고 합니다.
사랑이 식어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실수도있지만 저희는 군대까지 기다려주고
정말 둘이 하루라도 안보고는 못살정도로 예전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않은 그런
각별한 사이입니다.
본인도 고치고싶어서 정말 예전의 본인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여러가지 알아봤지만
뭐 별다른 진전이 없습니다. 정말 주변에 잘아는 산부인과의사분이 있으면 붙잡고
부탁이라도 하고싶지만 그렇지도 않고 주변 산부인과들은 뭐하나 더 검사해보려고
하고 대충보고 젤이나 주고 믿기지도 않지만 안믿을수도 없는 그런 처지가
한스럽습니다. 여기에 이런 유명하신 원장님꼐서는 많은 경험도 있고 지식도
풍부하시기 때문에 혹시 이런 경우에 어떤 검사를 해야할지
어떤문제가 있을지 생각해보시고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