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내용 : 
제가 중학교3학년때 소변검사 하면서 혈뇨가 나왔는데요.. 걍 지나갔어요.. 검사 안받고 그러다 몇일 안되서 오른쪽배에 찢어지는 듯한 통증과 함께 식은땀이 났었지만 그때도 별 걱정없이 지나갔습니다..
그때가 제가 오른쪽배에 통증이 온 첨시기 이구요.. 그뒤로도 계속 쿡쿡 쑤시는 듯한 통증이 있었구요.. 시간이 지나니까 서서히 없어지더라구요.. 그러다 고등학교 들어와서 길가다가 갑자기 아파서 주저 앉은적도 있고 오른쪽 배가 아프면 옆구리 아프고요  밤에 배가 아파서 식은땀 흘리고 밤샌적도 있습니다......

고등학교 들어와서 소변검사 하면 마찬가지로 혈뇨가 나온다고 하더라구요..또 제가 어지럼증이 있어서 병원에 입원했을당시도 혈뇨가 나왔구요 .. 어느순간 오른쪽 배가 아프면 옆구리, 등,. 어쩔땐 양쪽 배와 옆구리가 아픈적도 있구 해서 고2때 병원을 갔는데 혈뇨는 소변검사 할때마다 계속해서 나오고요 요로결석인줄알고 초음파 검사 했지만 결석은 없다고 합니다. 혈액검사도 매번 했었지만 별 이상 없다고 나오고요

단백뇨? 도 나오는 것도 아니고..
나중에 신장기능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왼쪽보다 오른쪽이 조영제 주사액? 흘러가는게 느리고 오른쪽이 부어있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남들은 신장이 않좋거나 하면 몸이 붓는다거나 이런증상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몸이 붓는것도 아니고.. 갑자기 체중이 줄거나 늘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혈압이 높은것도 아닌 정상이라 하시고..
정확한 진단이 안나와서 그냥 "신장이 부어있네요..." 이대답만 듣고 집으로.;;;
그리고 고3되서는요..ㅠㅠ 오른쪽배가 자주 아프고요. 걸을때 아파요ㅠㅠㅠㅠㅠ
8월들어와서 제가 감기 걸린것도 아닌데 이유없이 열나고....

다시 다른병원서 초음파 검사 받으니 신장이 부었다는 말 또 듣고..
신장에 염증이 있는건지 아닌지 자세히 모른다 하시고.......아우.ㅠ 답답.ㅠㅠ
혈뇨는 제가 볼수 있을정도로 색이 진해요.;;;;;;;;  오른쪽배가 아프면서 옆구리 아프고 등이 아프고.;; 이거 왜 그런건가요? 막 빨리 기운 빠지고 피곤하고

몸이 않좋아져서 잠을 많이 잔다해도  남들보다 빨리 지쳐요...
다크서클도 혹시 관련이 되요?? 거의 아픈지 3~4년? 된건데 별 반응 없는거 보면
괜찮은거 같으면서도 가끔 한번씩 걸어다니지도 못하고 누워도 아프고
잠도 설치고 괜히 무서워요..;;;ㅠㅠㅠ 정확히 신장이 부었다는 말이 뭘 말하는건지

제가 학교 겨울방학이 되면 아예 정밀검진을 받기로했는데 그전까지는계속 허탕치고 똑같은 말만 들어서 안가고 있어요.;;

친구는  단백뇨만 안나오면 괜찮다고 하는데 그런가요?? 신장이 않좋아서 가까운 병원에서 소변검사? 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자신은 단백뇨가 나온다고 하고..
전 나온다는 소리 한번도 못들어봤고.. 뭐가 뭔지..ㅠㅠ

답변 부탁드릴께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