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별 :여
- 혈압 :120-80
- 키/체중 :  166 cm /  78 kg
- 가족력(가족, 친척의 건강, 질환 등) :고혈압 갑상선항진증
- 과거병력 :고혈압 갑상선항진증
- 상담과 관련된 주요 증상, 의심 질환명 :부정맥증상
- 상담내용 :안녕하세요.
7년가량 갑상선항진증으로 약물치료를 받고있습니다.중간 중간 약을 끊었다가 재발을 하기도 했구요.갑상선약을 먹기 시작하면서 고혈압약도 같이 복용을 시작했구요.
현재는메티마졸 콩코르 올메텍플러스 이렇게 세가지를 복용합니다만 메티마졸이랑 콩코르는 이상하게 몇일 복용하면 수시로 기립성빈혈증상이랑 부정맥증상이 오히려 심해져서 생활이 너무 불편해져 거의먹지 않고 혈압약만 복용합니다.(현재는 갑상선수치가 정상입니다)
여쭙고 싶은것은 몇번 겪은 증상인데요.갑자기 아랫배가 당장이라도 설사를 할것처럼 화장실에 가고 싶어져 변기에 앉아 있으면 아랫배 창자가 찢어지는 것같은 고통이 오면서 배전체로 심장으로 머리로 이상한 고통스런 기운이 쫙 퍼지면서 팔다리가 마비되는듯한 느낌이 오기 시작합니다.얼굴이 백지장처럼 하얗게 되면서 식은땀이 막 솟기 시작하구요.그 고통이란게 뭐라고 어떻게 표현하기 그런데요.금방 정신을 잃고 말것같은 고통이라고 할까요.이런 증상 몇번 있었는데요.최근에 한번은 같은 증상이 오다가는 정말 잠이 드는것 처럼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났다가를 반복한적이 있었습니다.변기에 앉아서 전신에 고통이 와서 그만 일어나 나갈려고 일어서려는데  전신에 힘이 빠지면서 정신을 잃고 다시 깨어나 상체를 일으켜 간신히 들면 다시 정신을 잃고를 반복하다 간신히 나오다 화장실 문앞에서 다시 기절하고 했던 적이 잇습니다.마침 집에 가족이 있어서 부축을 받아 침대에 뉘여놓고 전신을 막 주무러 주고 하니 또 금방 정신이 맑아지면서 괜찮아 지더라구요.그리고 왼쪽가슴위에 무언가 올려놓은듯 눌리며 답답한 느낌땜에 가끔 숨을 몰아쉬어야 하구요.맥박이 제멋대로 뛰곤 하구요.아침에 일어났을때나 오후에 손이 붓기도 합니다.
항진증때문에 부정맥약을 복용한적도 있기는 한데요.1년전쯤에 항진증이 재발해서 혈압이 180까지 올라가서 심장내과에서 초음파검사를 했을때도 항진증땜에 심장이 조금 부어있는듯 한데 항진증약먹고 좋아지면 괜찮아질거라해서 켈론이랑 혈압약처방 받아서 복용했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증상이 심장이 안좋아서 생기는 이상증세가 맞는지 상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