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에 거주 중인 지방에 작은 비뇨기과 전문의 선생님에게 포경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받기 전 검색을 통해서 찾아본 결과 부작용으로 흉터가 최대한 남지 않게 하려면 봉합을 진행할 때 녹지 않는 실로 봉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비뇨기과 선생님에게 녹지 않는 실로 받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더니 실을 제거할 때 상처가 꽤 클 거라며 녹는 실로 봉합하는 방향으로 공포감을 조성하시면서 설득을 하시길래 결국 녹는 실로 봉합을 진행했습니다
회복하는 동안 별다른 문제 없이 잘 회복된 거 같은데 소대 아래쪽 봉합 부위만 유독 흉하게 생긴 피부 조직들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수술을 받은 병원에 다시 내원하여 제거할 수 있는지 여쭤보았지만 원래 수술을 하면 생기는 흉터이며 정상이라고 말씀하시며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시더군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첨부한 사진의 모양처럼 흉터가 생기는 게 정상이 맞는지 또 자연히 없어지는지 그렇지 않으면 수술을 통해서 제거할 수 있는지 궁금해요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