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남자입니다. 자위행위는 일찍 고등학교때부터 계속해왔으나 실제 파트너와 성행위는 시작한지 1년 미만입니다. 자위할때는 어느정도 페이스 조절이 가능하지만, 파트너와 첫관계를 하면서는 삽입직후 바로 사정이 되네요. 섹스전 자위를 미리해둬도 별 차이가 없네요. 평소에 좀 예민한 성격이고 우울한 편인데, 이 정도로 빠르게 사정을 하는거면 심인성 조루라고 봐야할까요? 성욕 자체는 꽤 있는편이고 흥분을 잘 합니다.
발기시 강직도랄지 이런건 크게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혹시 치료법이 있을까요?
간략히 찾아본거지만 세로토닌 부족으로 조루가 될수도 있다고 하던게 혹시 이럴수도 있는건지....상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