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여자친구와 생애 첫 성관계를 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애무를 받는 과정에서는 발기가 잘됐는데
막상 삽입을 하니 죽어버리더라고요. 콘돔을 껴서 자극이 부족한 건지 모르겠지만
혼자서 자위를 할 때는 오래 지속되고 딱딱한데 막상 실제로 하려하니 긴장해서 그런가 잘 안되더라고요.
제가 그날 회사에 행사가 있어서 3만보 걸은 날이었습니다. 혹시 피곤해서 그런가?
아니면 제가 탈모약도 4년 째 먹고 있는데 혹시 그거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부작용이라고 하기엔 혼자 할 때는 잘하기 때문에 부작용은 아닌거 같고 어렵네요.
또 친형이 성인용품점을 운영해서 오나홀로도 해봤는데 기구로 할 때는 또 정상적으로 사정을 했습니다.
또 의심되는게 제가 음란물을 보면서 5~6회 정도 자위를 매일 합니다. 그거 때문일가요?
아니면 심인성 발기부전이 맞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