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정도전에 젤크운동후 관계를 가지다가 관계중 발기가 풀리게 되었습니다(뭐가 톡하고 터지는 느낌이나 멍같은건 없었음). 그 이후부터 손으로 자극을 주면 발기는 됐지만 자극을 안주면 금방 발기가 풀려버리게 되어서 성관계가 어려워졌습니다.
자위를 할때 손으로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면 최대치까지 발기가 되지만 자극을 멈추고 일어서게 되면 10초안에 발기가 줄어드는 증상이있습니다. 그래고 야한생각이나 자료를 보는것 만드로 완전 발기에 도달하는게 어려워졌습니다.
자위를 해서 사정을하면 음경왼쪽 귀두부분에 살짝 쑤시는 느낌이 한동안 지속됩니다(가만히 서있을경우). 그 이후에 몇시간 동안은 발기를 하면 같은 부위가 아주 살짝씩 쑤시는 느낌이 나다가 하루 자고나면 쑤신느낌 없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인터넷에서 당분간 자위를 하지말고 쉬어주라는 말을 보고 지속적으로 금욕을 시도했었고 최대 3주 동안 금욕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몇일동안 쉬어졌을때 가끔씩 발기력이 많이 호전되어서 원상복귀 되는것 같을때도 있었지만 몇번 자위를 하고나면 살짝 저릿저릿한 느낌이 나면서 다시 원상복귀가 되어버립니다..
수면 발기랑 아침 발기는 되고있습니다만 아침에 누워있는 상태에서 일어나면 발기가 금방 풀려버리네요.
비뇨기과를 방문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발기가 되지않은 상태에서 초음파를 통해 관찰을 하시고 혈류랑 백막에는 문제가 안 보이고 페이로니병 또한 안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본 결과 초음파 검사는 발기 유도주사를 넣은뒤 발기후에 검사를 진행한다고 들었는데 발기상태가 아닐때 초음파 검사를 해서 문제가 나오지 않은걸까요?
이후에 한달간 처방해주신 비타민 영양제를 매일 섭취하면서 거의 정상에 가깝게 나아진것 같은 때가 있었는데 몇일뒤 자위를 몇번 하고 나니 또 원상 복귀가 되어 버렸어요..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걸까요? 혈관과 백막은 정상인데 해면체 내부에 스펀지처럼 피가 고이는 부분이 손상되서 피가 오래 머물지 못하는것일까요?
오랜시간동안 좋아졌다가 원상복귀 레파토리가 계속 반복되어서 희망고문만 받으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습니다ㅠㅠ
답변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