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당뇨를 잘 관리하지 않는다면 임신 중기 및 후기에 고혈당이 발생하게 된다면 거대아를 낳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신생아 저혈당,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조산의 위험도 있고 임신성 당뇨를 앓은 반정도의 여성에서 20년 이내 당뇨병이 발병하기도 합니다. 또한 임신성 당뇨병을 앓은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소아비만, 대사 증후군 등을 앓을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아이가 비만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조기부터 임신성 당뇨를 발견하여 잘 관리한다면 이러한 위험도를 낮출 수 있으므로 가까운 내과에 가서 임신성 당뇨에 대한 자세한 진료를 받으시고 적절한 치료를 하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