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로 스트레스가 많으시겠습니다.
백태는 다른말로 설태라고도 불리는데요, 설태는 다량의 세균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양치질시 치아와 함께 관리가 필요한 부분 입니다.

설태가 쌓이게 되면, 입냄새 뿐만 아니라 혀바닥 위의 하얀 이물질들이 미관상으로도 안좋아 보이고, 위생적으로 청결해보이지 않는데요. 질문자님처럼 손톱으로 설태를 긁어내는 행위는 세균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전용 혀클리너를 사용하시길 바라며, 혀클리너로도 설태가 제대로 제가되지 않는다면 구강청결제나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닦아내는 방법도 병행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꾸준한 관리에도 설태가 지속되거나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