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부위가 넓은 경우에는 디클로사신이나 에리스로마이신을 1주일(화농성 사슬알균의 경우 10일)간 복용시킵니다. 에리스로마이신에 내성이 있는 포도알균인 경우나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아목사실린과 클라부라닉산 혼합제제인 오구멘틴이나 세팔렉신, 세파클러 등을 10일간 복용시키기도 합니다.
그 외에 아지스로마이신이나 클라리스로마이신을 처방할 수 있으므로 한가지 항생제로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셔서 다른 항생제로 바꿔 복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