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사계절 중 가장 습한 날씨로 무좀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겨울에도 추위를 쫓아내기위해 두꺼운양말이나 부츠 등을 신게되는데요
이런 신발들은 통풍이 안좋기 때문에 발의 습도가 높아지고
높은 습도는 곰팡이 서식지로 최적의 조건 이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진균제로 무좀이 낫더라도
생활습관부터 개선해주지않으면 재발과 완치가 반복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풍이 잘안되는 신발은 장시간 착용을 자제해주고
신발 안의 균들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신발을 주기적으로 세척하는데
신발의 안까지 건조하고 뽀송하게 마를 수 있도록
건조까지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또, 목욕탕이나 수영장 등 대중시설 이용시 다른 사람으로부터 감염을 조심하고
공용물품 보단 가급적으로 개인물품을 챙겨가는 것이 좋겠고 발수건은 구분하여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