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막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문의주셨네요.
아주 예전에는 여성의 회음부에 하얀색 천을 넣어보고 피가 묻어나는지 혹은 손가락을 넣어 처녀막의 존재여부를 확인했다고도 하지만 의학이 발달한 지금 상황에선 잘못된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처녀막은 질 아래쪽에 위치하며 집에서 혼자 그 존재여부를 파악하는 것은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혹시나 손가락이나 이물질을 넣어 확인하게 되면 위생상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정확한 판단이 어렵답니다.
산부인과에 내원하시면 아주 간단한 검사로 통증이나 불편함이 거의 없이 처녀막의 존재여부를 알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처녀막은 말씀하신대로 대부분 도너츠 모양이지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고 자전거, 심한 운동 등에 의해서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존재여부에 대한 부분은 사실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추세랍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