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동물성 단백질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스태미너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식물성 단백질만으로는 생활을 하는 데 여러모로 부족하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단백질의 가장 기본 단위는 아미노산 입니다. 식물성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나 동물성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나 아미노산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따라서 단백질은 동물성이건 식물성이건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닙니다. 동물성 단백질은 전부 식물에서 온 것 입니다. 이 세상에는 모두 20 종류의 아미노산이 있으며. 이 20개의 아미노산들이 어떤 비율로 구성되어 있는가에 따라 단백질의 종류가 결정됩니다. 동물의 기본 골격은 단백질로 되어있으며 모든 동물과 식물은 단백질의 고유한 구성특징을 가지고 있어 그 특징이 종의 특성을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자기의 단백질 구조의 특성과 다른 동식물의 단백질 구성의 특성을 잘 구분함으로서 우리 몸을 방어합니다. 사람은 20개의 아미노산 중 12개는 다른 아미노산으로 자체 생산이 가능하나 8개의 아미노산은 자체 생산을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사람은 자체 생산하지 못하는 아미노산은 동물이나 식물에서 직접 섭취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생산하지 못하고 직접 다른 동식물의 단백질을 통해서 섭취하여야 하는 아미노산을 필수 아미노산이라고 합니다. 육식은 한 마디로 아미노산의 덩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화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동물 고유한 단백질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사람의 단백질구조와 일치하지 않아 아미노산의 종류도 각각 다릅니다. 한편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아미노산의 종류와 양이 적습니다. 그러나 여러 종류의 채식을 섭취함으로서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보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식물 중에는 동물성 단백질 못지 않게 풍부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콩 류가 그 좋은 예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동물성 단백질이나 식물성 단백질이나 원칙적으로 차이가 없습니다. 따라서 채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면 스태미나가 낮아진다는 것은 오해입니다. 동물 중 크고 힘이 센 동물 예를 들어 소, 말, 코끼리, 코뿔소 등은 전부 채식동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