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은 비만에 의한 고혈압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며, 심혈관 합병증을 예방하는데도 유용한 것으로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약 8kg 정도의 감량으로 말초저항의 변화는 관찰되지 않지만 혈장량과 심박출량이 감소되며 심장의 비후가 감소됩니다. 체중을 뺀 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식사습관, 운동 습관 등을 변화시키는 행동요법이 중요합니다. 즉 규칙적으로 소식을 하고 운동하는 것을 유지하려면 자신의 생활습관 태도를 변화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