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수술 후 몇 주 안에 갑자기 튀어나오면서 벌개지거나 하면 염증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오랜 후에 상처의 작은 부위가 튀어나오고 아픈 경우는 흉골을 봉합한 철사가 자극을 주어서 그럴 가능성이 종종 있습니다. 대개 그다지 위험하지 않으며 병원에 오시면 해결이 됩니다. 심장 환자들은 많은 경우에 심장이 크고, 또한 수술시 흉골을 절개하여 수술 후 봉합하므로 수술 후 자라면서 앞으로 돌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성장할 때 근육 등이 나오면서 가려지게 되나, 심하게 보기 흉할 때는 나중에 성형 수술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