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체형과 성격은 비교적 관계가 있습니다. 주로 키, 키와 가슴·허리 둘레의 비율, 어깨 넓이와 엉덩이의 크기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그러나 키 자체는 성격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키가 남들과 표가 나게 너무 작거나 클 때는 어릴 때 놀림을 당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열등감으로 성격에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키에 비해 허리 둘레가 큰 체형은 기분의 변화가 심해 잘못될 경우 조울증에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반면 가슴·허리 둘레에 비해 키가 큰 사람은 소심하고, 불안해하고 우울한 편이라고 합니다. 또 키에 비해 가슴둘레가 큰 사람은 근육형으로서 고지식하고 강박적이며 잘못될 경우 반사회적 인격장애로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