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에서 비임균성 요도염이라 진단을 받았으므로, 진단에 대해서는 의심할 바가 없을 것 같고, 증상의 유무보다는 치료 기간이 중요합니다. 적어도 1주일은 해야 하며, 그 이후에도 재발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마다 치료를 따로 해야 하는데, 기간이나 치료가 달라지는 등 조금 복잡합니다.
만약 결혼을 하셨다면 부인도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아마도 증상이 생기기 전에 부인과도 성관계를 했다면 부인에게 옮겼을 가능성이 있고 여성에서는 증상이 별로 심하지 않기에 치료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고, 치료를 받아도 이번에는 부인에게서 감염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