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색깔은 정상 상태에서도 소변 농축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정상 상태에서 소변 색깔은 투명하고 색은 매우 엷은 황색(볏짚 색깔), 짙은 황색까지 다양합니다.

아침 첫 소변이나 오랫 동안 수분을 섭취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소변이 농축되고 소변 내 색을 내는 물질(urochorme) 농도가 올라가 색이 짙게 됩니다. 식사와 함께 수분섭취가 많아지면서 소변 색은 점차로 옅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소변이 붉게 나오면 신장, 요로계, 방광, 요도에서 출혈을 의심하게 됩니다. 소량의 출혈은 육안으로는 구별이 어려우며 요검사가 필요합니다. 사구체 질환에서 육안으로 혈뇨가 나올 때는 적갈색 또는 커피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소변이 붉게 나오면 의사에게 진찰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경우는 23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국내의 통계는 아직 나와있지 않으나 국내의 이식신 생존율이 단일민족인 이유인지 외국에 비해 다소 높으므로 이 기간도 다소 길 것으로 생각하는데 조직이 반 정도 맞을 경우 15-20년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