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올해 4월에 유방암 수술을 받으시고 (겨드랑이 선까지 전이되어서 제거) 항암제를 한번 맞으신 후 도저히 이겨내지 못하셔서 현재 약만 먹고 있습니다.
50대 초반으로 많이 약하신 편이고 유방암이 재발하면 힘들다는 애기를 듣고 매우 예민해 하십니다.
특히 육류를 매우 좋아 하셨는데 일체 드시지 않고 장어나 달걀까지 또 식용유가 조금이라도 들어간 것은 드시지 않으려고 합니다.
심지어는 근래엔 깨에도 기름기가 있다면서 전혀 드시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렇게 먹어도 괜찮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