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증 중 특히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남성에서 여성보다 높습니다. 이 차이는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 젊은 층에서 더욱 현저합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불확실하나 여성, 특히 젊은 여성은 남성보다 동맥경화증의 발생이 적고 이로 인한 사망도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폐경기 이후에는 여성에서도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사망이 남성에서와 유사한 것으로 연구되고 있으며 젊은 여성에서 동맥경화증이 상대적으로 적은 이유로 여성 호르몬의 역할이 고려되고 있고 이에 대한 연구는 진행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