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기분의 변화가 있을 경우에 많은 사람들이 술이나 담배 등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따라서 우울증이나 조울증이 있는 경우 다른 남용 물질로 빠져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남용 물질(약물)들로 인해서 기분의 변화가 올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흥분제, 스테로이드, 항우울제 등에 의해서도 조증과 비슷한 기분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탄가스나 본드 같은 남용 물질에 중독된 상태나 사용하던 물질을 중단한 경우에 생기는 금단상태에서도 기분의 변화와 난폭한 행동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편 청소년에서 부탄가스나 본드를 흡입하며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침해하고, 규칙이나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품행장애일 가능성도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