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FAQ

질문

결핵성 늑막염으로 물을 뽑았는데 더 아픕니다.

얼마 전에 감기가 오래 되어서 병원에 가보니 왼쪽 가슴에 물이 차 있어서 큰 병원에 입원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큰 병원에 가보니 결핵성 늑막염이라고 하더군요.

입원 치료 하면서 물을 2번 뽑았는데 오히려 물을 뽑기 전보다 뽑은 후에 가슴이 더 콕콕 찌르면서 아프고 숨을 크게 쉴 때면 깜짝놀라게 아플 때도 있습니다.

물을 뽑아서 물이 얼마 남지 않기 때문인지 숨을 입으로 쉴때 마다 폐에서 찔꺽찔꺽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구요..

이게 정상인가요?

하이닥
하이닥
이 답변에 동의한 전문가
0명
이 답변을 추천한 사용자
0명
2017.09.28
결핵성 늑막염은 초기에 진단 목적 또는 물이 많이 차있을 때는 치료목적으로 물을 뽑게 됩니다.

물을 뽑고 나서 일시적으로 흉통이 생길 수 있으며, 늑막사이에 마찰로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항결핵제 복용 초기 1-2개월에 늑막에 물이 일시적으로 더 찰 수 있으나, 이것은 치료가 안되는 것이 아니며 계속 복용으로 호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