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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질문

대동맥 판막 폐쇄 부전증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대동맥 판막 폐쇄 부전증이라는 병원의 진단을 받은 지가 10여년이 됩니다.

직장에서 건강 진단을 받았는데 심장이 비대하다고 x-ray를 다시 찍어 갔어요.

심장이 크면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또 대동맥 판막은 교체 수술을 해야 하는지?

재질이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하던데요. 수술을 하게 되면 안전한지?(성공율 몇%)

수술을 하면 그 인공 판막의 수명은 몇 년이나 되는지 알려주십시요.

하이닥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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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심장 비대가 있고 힘든 일을 할 때 숨이 찬 증상이 있다면 수술시기가 된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술은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즉 심장 기능이 괜찮을 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의 경우 판막을 교체하게 되나 제한적인 경우 성형수술도 가능합니다. 단, 이것은 수술장내에서 판막을 직접 관찰한 후 결정됩니다.

일단 외래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고, 상태를 파악한 후 수술을 결정하게 됩니다.

수술 연령은 요즘은 80세라도 심장 상태가 문제 없으면 수술을 하는 추세입니다. 별다른 연령상의 한계는 없으나 오히려 그보다는 남아 있는 심장 기능이 쇄진하기 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하지만 그 상태가 언제가 될지는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대개 환자분과 같은 경우는 더 나빠지기 전에 수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 성공률도 심장 기능의 상태와 관련이 많으며 실제로 생각보다는 안전한 수술(물론 위험성이 있습니다만)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