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는 많은 나라가 있고 지중해 지역과 사하라 이남지역과 질병 분포가 다릅니다.

예를 들면 황열이나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같은 경우 북부 아프리카에서는 잘 안 생기지만 사하라 이남지역에서는 잘 발생하므로 예방접종시 고려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더운 지방이라 우리나라보다 여러 질병이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황열, 디프테리아, 소아마비, A/B형간염에 대해서는 꼭 예방접종을 받고 가도록 하고 장티푸스, 말라리아 및 기생충에 대해서는 예방약을 먹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물은 끓여 먹거나 정수된 물만 마시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생야채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고산지대에 갈 경우에는 일주일 정도 현지에 적응을 한 후에 등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