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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닥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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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이 검사는 CT보다 영상력이 훨씬 뛰어나므로 CT에서 찾을 수 없는 작은 뇌졸중이나 뇌간에 위치한 뇌졸중을 찾아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CT보다 더 일찍 병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검사 시간이 30분 정도(MRA 포함) 걸리므로 중환자나 의식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 시행하기가 어렵고, 급성기 뇌출혈의 경우 뇌경색과 구분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현재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가격이 비쌉니다. 그러나 환자 상태가 안정되고 병변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MRI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영상기술이 급격히 발전되어 확산강조영상(diffusion-weighted MRI), 관류강조영상(perfusion MRI), 자기공명 분광법(magnetic resonance spectroscopy)등이 개발되었습니다.

확산강조영상은 물분자의 확산 정도를 계수화하여 자기공명영상으로 보여 주는 것인데 뇌경색 발병 직후부터 병변을 보여 줄 수 있고, 최근 병변과 오래된 병변을 구분해 주며 아주 작은 뇌경색 병변까지도 식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확산강조영상(diffusion-weighted MRI)은 관류강조영상은 자기공명 장치를 이용하여 뇌혈류량, 뇌혈액량 등을 파악할 수 있고 관류강조영상(perfusion MRI):자기공명 분광법은 뇌의 대사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자기공명 분광법(magnetic resonance spectroscopy) : 현재 확산강조영상은 임상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관류강조영상도 점차 기술이 개발되면서 보다 널리 이용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