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 올 수 있는 경우는 제일 흔한 것이 간경변증이 있습니다. 그리고 장의 결핵이나 암도 있을 수 있고, 또 혈액 중의 알부민이 부족한 것으로도 부종이나 복수가 올 수 있습니다.
지금 복수가 있는 것이 확실하고 또 그것이 간장 질환에 원인이 있다고 한다면 이뇨제와 겸하여서 한약을 복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한약으로 간 기능을 좋게 만들어주면서 소변량을 늘려주게 되면 복수가 감소되는 것을 종종 경험합니다. 물론 이뇨제를 처음에는 병용을 하다가 점차 줄이는 방향으로 나가게 됩니다.
한약 치료를 병행하면서 간 기능 수치도 점차 호전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장에 대하여 한의학 치료를 병행하여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