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질이 많은 유방은 우리나라 여성들의 특징입니다.

유방의 크기는 서구의 여성들에 비해 작지만 섬유질이 많아 단단하고 유방촬영술상 실질조직이 많은 유방으로 보이며, 숨겨진 종양 등을 찾기 위해서는 유방 초음파 검사를 같이 실시해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적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지방으로 대체되어 불편한 증상은 많이 좋아질 것입니다.

유방의 통증이 계속되어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면 전문의사와 상의하여 약간의 약물요법을 투여받는 것도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적어도 매월 1회씩의 자가검진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유방검진을 받는 것이 유방암 예방 및 치료의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