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뱀 탕을 권해서 먹게 되었는데, 같이 먹은 사람들은 다들 소화도 잘 되고 몸에 좋다고 하는데, 전 오히려 얼굴이 붉어지고 변비가 오는 등 이상한 반응이 나타납니다.
자꾸 화가 잘 나고 흥분이 잘 되는 것도 뱀 탕을 먹어서인 것 같기도 하구요.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본래 있었던 증상인데 뱀 탕을 먹은 뒤부터는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변비는 거의 없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3일에 한번 정도로 힘들게 보고 있습니다.
전에 한의원에서 체질이 소양인이라고 했는데요,
소양인과 뱀탕은 잘 안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