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할 필요없이 국소마취로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발이식술을 포함하여 조직확장기를 이용한 수술을 제외한 모든 모발에 관계된 수술은 입원을 할 필요없이 통원치료로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모발이식술 후 상처가 아무는 기간은 10~14일 정도이나 이는 실밥을 뽑는 기간까지 포함되는 것으로 이식한 모근이 살기까지는 5~7일이면 충분합니다.

보통 수술 후 만 72시간이 지나면 머리에 샴푸를 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활동을 하는 것은 수술 후 다음날 부터도 바로 가능하나 2~3일 정도 부기가 있을 수 있어 대개 수술 후 2~3일 정도는 사회 활동이 어려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발이식술을 받으면 탈모된 부위에서 머리카락을 심은 구멍마다 작은 깨알같은 모양으로 딱지가 앉기 때문에 이것들이 눈에 띨 수 있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대개 이 딱지들은 2~3주에 걸쳐 저절로 떨어져 나가며 딱지 앉았던 자리가 빨갛게 보이나 수술후 약 1개월 정도 경과하면 수술 자국이 거의 안 보여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모자를 쓰고 바로 활동을 하기도 하며 이렇게 활동을 하여도 수술 부위를 건드리지만 않으면 활동을 해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