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8살인 대학원생입니다.
저는 탈모가 있습니다. 탈모 때문에 앞으로 다가올 결혼과 취직 걱정만 하면 잠이 오질 않습니다.
때때로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대머리라는 이유만으로 제 가슴을 압박해 옵니다.
왜 하필이면 제가 선택이 돼어야 했는지 모르겠지만 23살 부터 친구들에게 들어왔던 한마디 한마디가 이젠 정말 짜증이 납니다.
제 머리카락의 상황은 U자형으로 아직 대머리까지는 아니지만 숱이 굉장히 적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