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침을 억제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양이 그다지 많지 않은 대부분의 객혈은 안정을 취함으로써 저절로 멈추는 것이 대부분인데, 대량 객혈의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멈추었다 하더라도 곧 재출혈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즉시 병원에 와서 조치를 취해야만 합니다.
일단 병원에 오면 우선 지혈제 주사 및 내과적인 응급 치료를 받은 후, 정확한 원인 질환 및 출혈 부위를 알아내기 위한 여러 가지 검사들을 받게 되는데, 생명이 위급한 경우에는 그러한 검사들에 앞서 기관내 삽관술을 시행하여 기도를 우선 확보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