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종은 질에서 생길 수도 있고 자궁내막에도 생길 수 있는 양성종양으로 폴립(polyp)이라고 하여 혈종(血腫)내지는 식육(食肉)의 혹 덩어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간단한 일반외과적 수술로 직접 환부를 도려냄으로써 쉽고 치유됩니다.
한약의 특성상 내복약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체질의 변화를 유도하여 혹이 스스로 줄고 없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만큼 경비도 많이 소요되고 완전히 없어질 확률도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집니다.
물론 다시 생길 수도 있지만 제 견해로는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