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는 임신중 태아에게 많은 영양분을 빼앗겼던 시기이므로 철결핍이나 단백질 결핍 등이 발생하기 쉬운 상태이며, 출산 6주까지는 염증이 많은 시기로 급격한 식이요법은 면역력 약화로 많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극심한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은 체중감량보다 많은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단백질 부족으로 머리가 빠지거나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도 이러한 시기이며 조상 분들이 이야기하던 " 산후조리를 잘못하면 평생고생한다" 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