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아직 아주 좋은 방법이 확립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흉부 엑스선 검사(전후, 측면)와 가래(객담) 세포 검사를 시행합니다. 보통 1년에 한 번 시행하나 고위험군(흡연력이 있는 40세 이상)에서는 4개월에 한 번 시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위의 두 가지 검사가 중요 검사이긴 하지만 폐암을 완벽히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효과를 널리 인정받지는 못해도 현재로서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위의 두 검사에서 이상이 없어도 증상이 있으면 다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