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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질문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무조건 발라야 하나요?

자외선을 너무 많이 쬐면 피부암도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무조건 발라야 하나요?

일부러 태닝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안 좋은 건가요?



하이닥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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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7
햇볕은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고 심리적으로도 쾌활함을 줄 수 있고 비타민D를 생산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지만 지나치게 햇볕을 오래 쬐면 피부 가려움증, 피부건조증, 붉은 홍반, 주근깨, 물집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열대나 아열대 지역에서는 피부 노출이 많고 햇볕을 많이 쪼여서 피부암이 추운 지방보다 훨씬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햇볕이 쨍쨍 내리쪼이는 날에 바깥에 나갈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색안경을 쓰고 밖에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 태닝을 이미 한 사람도 짙은 피부가 햇볕을 막아주는 것은 아니므로 마찬가지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시중에 자외선 차단제를 보면 SPF(sun protection factor)라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쓰여 있는데 일반인은 15 정도의 차단제를 쓰는 것이 좋고 임산부의 경우에는 25 정도의 것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 피부를 태우고 싶은 사람은 SPF 5~10 정도가 좋습니다.